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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과테말라)

과테말라, 빠나하첼

by 잎 새 2019. 12. 18.

'19. 11. 8

과테말라 빠나하첼에서...


과테말라 (Guatemala )

과테말라공화국, Republic of Guatemala

중앙아메리카 북서단에 있으며 수도는 과테말라시티이다. 인구는 크게 마야 인디언과 스페인과 인디언의 혼혈인 라디노인으로 나뉜다. 농업에 기반을 둔 개발도상국이며 커피는 최대 수출품이다. 니켈원광·구리··아연 등의 광상이 있으며, 북서부에 석유 매장지가 있다. 1820년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후 1985년 민주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오랜 군사정권의 통치를 겪었다. 1954년 정부에 맞선 게릴라 저항이 시작되었고 36년간 내란이 지속되었다. 1996년에 평화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선거가 실시되었지만 정치적 해결을 통한 통합은 거의 불가능했다.

파나마 지협의 북서부 가장 안쪽에 있다. 북쪽과 서쪽은 멕시코와, 동쪽은 벨리즈, 온두라스 만의 카리브 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남쪽으로는 240km 길이의 해안선이 태평양과 접해 있다.

과테말라 내륙 고지 안에 존재하는 인디언 문화는 중앙 아메리카의 다른 인접국들과 과테말라를 뚜렷하게 구분 짓는다.

국명 과테말라는 인도어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어디에서 파생된 것인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그 단어의 원형이 '나무들의 땅'이라는 의미의 'Quauhtemallan'이라고 주장한다. 이 단어의 기원은 마야어보다는 아스텍 쪽에 가깝다. 다른 사람들은 '분출하는 물의 산'이라는 의미의 'Guhatezmalha'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이 단어는 그 지역에서 발생했던 화산 폭발과 관련한 것이다. 오늘날 안티과과테말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산티아고데로스카바예로스테과테말라의 붕괴 원인이 화산 폭발이었기 때문이다.

산티아고데로스카바예로스테과테말라는 그 지역 식민지 사령관령에 의해 설치된 최초의 스페인 식민정부 소재지였다. 과테말라의 현재 수도는 과테말라시티로, 주요 대도시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서부 고지에 있는 케트살테낭고는 인디언 원주민들이 밀집해 사는 도시이다.

1820년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과테말라는 1985년 민주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오랜 권위주의적 지배와 군사정권의 통치를 겪었다. 과테말라의 역대 정권들은 1954년에 시작된 강력한 게릴라 저항에 직면해야 했다. 이러한 게릴라 활동은 그 후 36년간 지속된 내란의 불씨가 되었고, 1996년에 이르러서야 평화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전쟁 기간에 과테말라 인디언들의 투쟁은 리고베르타 멘추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199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그녀는 키체 마야족으로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사는 원주민들을 대변해왔다.

과테말라의 더딘 정치적·경제적 회복은 21세기 들어서까지 계속되었다. 1996년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선거가 실시되었지만 정당 수가 대단히 많은 반면 작고 단명했기 때문에 정치적 해결책을 통한 통합은 거의 불가능했다. 21세기 초 몇 년간 유권자들 사이에는 군부가 다시 정권을 장악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했다.

과테말라의 저지대는 페텐과 대서양 연안의 두 북부지역과 과테말라 길이 방향으로 뻗은 좁은 태평양 해안평야의 남부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지대는 전 국토의 약 반을 차지하면서 대체로 남동에서 북서로 중앙부를 가로지르고 있다. 페텐은 대부분이 열대우림으로 덮인 거의 평평한 석회암(카르스트) 고원이다.

과테말라 동부의 물줄기 대부분이 온두라스 만으로 흘러나가는 대서양 연안에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510이상되는 이사발 호()가 있다. 평균 너비가 48km이고 비교적 습한 태평양 해안평야에는 남쪽으로 흐르는 짧은 강이 많이 있다.



빠나하첼(Panajachel)

빠나하첼은 외국인들의 마을이란 뜻이라고 한다. 인디오의 풍습이 잘 보존되어 있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멕시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하기위해, 4시부터 일어나 아침을 먹고, 7:00시에 바로 집 앞에서 빅택시를 탔다.

11; 20분에 멕시코 와 과테말라의 국경선에 도착했다.

모두 내려서 출입국 사무소에서 서류 심사를 받고, 법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멕시코에서 7일 이상 머물렀다면, 세를 받는다.

큰 액수라서 내지 않으려고, 모든 서류를 지기님 준비하여 우리는 다시 멕시코에 오게 되며, 에어비엔비, 호탤 예약 서류들을 보여 주었다.   실랑이 끝에 세를 내지 않고 통과.  너무 기뻐서 사무소를 나와 환호를 자그맣게 질러댔었다.

짐을 끌고, 과테말라 출입국 쪽으로 갔다. 짐을 마구 열어 보며 검사 한다. 그리고, 심사하고 통과하고...

과테말라에서 준비한 빅택시로 옮겨 탔다. 12: 30  출발~~~~~!!

이 때 대기 중 주먹밥을 먹었다.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차만, 몇 시간 타고 왔기에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냄새 날까 봐, 차 안에서는 먹을 수 없고, 이때밖에 먹을 시간이 없으므로, 꾸역꾸역.  ^^*~~

빠나하첼에 도착한 것은 7:00 캄캄한 밤이다. 이때부터 숙소를 찾아 갔다. 저녁은 9:00에 먹고, 취침은 11:00 

피곤하지만, 무사히 도착함에 감사했다.




'19. 11. 9

아침 일찍 서둘러 먹고, 숙소 주변을 돌아보고,

그리고, 조금 멀리 있는 곳의 재래시장도 둘러 보았다.

오후엔 그 유명한 아띠뜰란 호수에 가기로 했다.



숙소 주변 풍경










































































 이제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재래시장에 갔다.

어휴~~~~~~~~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일행을 놓칠까봐 전전긍긍. 뭔 구경을 했는지 모르겠다.

대충찍고 복잡한 시장통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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