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3. 2
남산에서...
큰개불알풀 옆에 별꽃이 피었다.
어찌나 작은지...
눈탱이 빠지는 줄 알았다.
집에 와서 보니 죄다 달달~~~ 떨어 버렸다.
간신히 몇 컷 휴~~~~~~ 진땀!
자리를 깔고, 담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지나다가,
" 어머, 노숙자인 줄 알았네 " 한다.
ㅋㅋ 깡통이나 앞에 놓고 엎어질 것을...
오늘 저녁엔 직장다닐때 선,후배를 만났다.
여적 웃다가 왔다. 넘, 재미난다.
그런데, 왕 선배님 남편 되시는 분께서 2주 전에 돌아가셨단다.
일부러, 알리지 않으셨다고 한다.
갈때는 순서가 없다지만, 하나, 하나 그리 세상을 떠나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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