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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과테말라)

안티구아의 주변 풍경, 중앙공원

by 잎 새 2019. 12. 26.

'19. 11. 11

안티구아에서...


Antigua Guatemala : 문화, 1979

 

정식명칭은 안티과과테말라(Antigua Guatemala)이다. 인구는 약 27000(1991)이다. 유명한 관광도시이자 옛 과테말라왕국의 수도로서, 현재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의 남서쪽 25km 지점, 해발고도 1,500m의 고원에 위치하여 기후가 온화하다. 1527년 세계 최초의 계획도시인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 데 과테말라시()로서 설립되었으나, 아과(Agua) 화산 기슭에서 일어난 화산폭발로 파괴되었다.

그 후 다시 건설되어 1773년의 대지진으로 파괴될 때까지 200년 동안 과테말라왕국의 수도였으며, 17세기에는 중앙아메리카 굴지의 도시로서 예술·학문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한때는 인구 7만 명의 도시로서, 32개 성당, 18개 수도원, 5개의 병원, 8개의 학교, 중남미대륙의 3번째 대학인 산카를로스대학이 있었다. 주변은 커피와 사탕수수 재배가 활발한 농업지역이다. 인근에 3개의 거대한 화산이 있고, 지금까지 16차례의 지진과 홍수로 피해를 입었지만 여전히 예전 수도의 풍모를 갖추고 있다.

시가지는 식민지시대의 건물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고서박물관, 무기박물관, 대학, 교회, 수도원 등은 에스파냐의 식민지 시대사(時代史) 박물관을 보는 느낌을 준다. 중앙광장 근처에는 총독부를 비롯해서 시의회·산카를로스대학교 등 옛 건물이 많고 그 밖에 유명한 조각·회화·유적이 있다. 교외에는 양질의 직물로 유명한 산안토니오아과스칼리엔테스 등 인디언 촌락이 있다.

1960년대 안티과 보존법령이 제정되어 일체의 현대적인 시설물 건축을 금지하고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도시 전체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에 의해 세계유산목록으로 등록되어 있다. 화산의 높은 경사면에서 잦은 비와 태양을 충분히 받으며 자란 이곳의 커피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빠나하첼에서 안티구아로 이동 7:00 ~ 11 : 30  도착.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동네 주변을 둘러 보았다. 환전도하고...


































지붕위에 이 식물들이 너무 너무 많이 자라고 있다.

약간 다육식물 닮기도하고...  이름을 모르겠다.










































중앙공원

1960년대 안티과 보존법령이 제정되어 일체의 현대적인 시설물 건축을 금지하고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도시 전체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에 의해 세계유산목록으로 등록되어 있다. 화산의 높은 경사면에서 잦은 비와 태양을 충분히 받으며 자란 이곳의 커피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남미에 위치한 과테말라는 스페인 식민지였고, 예전 과테말라 수도였던 아티구아에는 스페인 귀족들이나 고위층들이 살다보니, 스페인 양식 건물들이고, 또 대저택들이 많다그래서 겉에서 볼때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막상 들어가면 겉과 다른 규모에 놀라는 장소들이 많다문 두드리는 장식들도 고풍스러운 것 들이 많다.

 

안티구아 중앙 공원의 분수

이 분수 주변으로 사람들이 앉아서 책도 보고, 쉬기도 하고 중앙 공원엔 관광객, 현지인들도 많이 모여있다.

 














































































이 분은 독특해 보인다. 수염을 배배~~  틀어 묶었다.

재미나서 순식간에 셔터를 눌렀지만, 찍히지 않을 것 같았다.

다음엔 아는체 해 주신다. 그런데, 그 사진은 너무 흔들려 올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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