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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미얀마)

양곤(달라섬-배 안과 밖의 모습)

by 잎 새 2017. 1. 31.

'17. 1. 2

미얀마에서...


양곤은 미얀마의 수도였기에 무척 발전된 모습이다. 대신, 숙소를 얻기에 힘이 들었다고 한다.

게스트하우스로 정한 곳은 가파르고 좁고 샤워장도 공동으로 사용한다.

그래도, 씻을 수 있고, 안락하게 잠 잘 수 있으니 감사했고, 3일간 머물다 보니, 정도 들고...

아침 식사때엔, 외국인들은 토스트와 커피, 과일 약간.

우리는 줄 수 있다하면, 모조리 먹어 치웠다.  토스트에 누들(국수), 커피, 홍차, 과일... 

남자 어린 청년들이지만, 맛있게하고, 항상 미소를 지어 우린 아침마다 꼭 사례를 하고 나왔다. 즐거웠다.


양곤강을 건너 달라섬엔, 양곤에서 살기엔 버거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란다.

실제 들어가 보니, 열악한 환경이다. 늪지대에 집을 짓고 모여 산다.

판소단 페리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도착. 배안의 풍경이 정겹다.

마치 우리네 60년대의 모습이란다. 나 어릴적엔 기차를 타면 먹는 것을 밖에서, 안에서 팔았었는데, 마치 그 모습들이다.


배에서 바라 본 주변풍경



















우리가 탄 배와 같다.





















계란은 비싸서일까?  메추리알만 보인다.





배안은 아수라장이다.  그러나, 스님들의 자리를 따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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