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3. 27
경기도에서...
아~~~~~ 꽃이 보고 싶다.
까페에서 남쪽으로 꽃 출사 소식이 왔다.
하지만,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했던 사진 철수를 한단다.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렸다.
희소식!
오후 5시에 도착하면 되니, 그 전에 경기도 잠시 들르자 하신다.
좋아라, 허둥대다가, 차 문짝으로 별이 빛나도록 한 대 얻어 맞았다.
아스팔트에 떨어진 안경을 주워 챙기고는 머리를 감싸 쥐고 한참을 있었다.
에효~~~ 그렌저 문짝이 그렇게 쎈줄 몰랐넹!
돌머리 날아가는 줄 알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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