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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작은 마을 '24. 2. 17 시루섬 가기 전 작은 마을에서... 어찌되었건, 난 또 제일 먼저 내려왔다. 너무 일찍 내려와서 할 일이 없어 아주 작은 동네를 잠시 돌아 보았다. 단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사람이 살지 않는 듯한... 시루섬에서 일출도 찍지 않고 빠져 나오려 했으니. ^&^~~ 2024. 2. 19.
시루섬 일출 '24. 2. 17 경남 고성에서... 듣도 보도 못헌 곳엘 갔다. 삼각대도 갖고 다니지 않아 새벽에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 했다. 우여곡절 끝에 따라 나섰는데... 칠흑같이 어둡다, 스멀스멀 추워온다. 시루섬에 가는 길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난 안가겠다고 버티다가, 혼자 깜깜한 곳에서 무서울 것 같다. 못이기는 체 하며 겨우겨우 따라갔다. 바위인지, 물인지, 이끼낀 돌인지, 분간이 안 가니, 무서울밖에... 억지로라도 따라 갔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밝아오니, 위험한 곳이 전혀 아니였다. ^&^~~~ 2024. 2. 18.
홍천조(명자꽃) '24. 2. 13 안성식물원에서... 장미과에 딸린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고향이며 전국에 관상요으로 심는다. 원예품종으로는 여러 가지 색이 있고 열맨는 9월에 누렇게 익는다. '산당화 '라고 부르기도 한다. ^^*~~~~ 2024. 2. 18.
운용매화 '24. 2. 13 안성식물원에서... 올핸, 아직 매화를 못 보았다. 운용매가 피어있다. 조금 시기적으로 늦어서 꽃이 변하고 모두 떨어진다. 상태를 보아 겨우 골라 찍어 보았다. ^^*~~~ 2024. 2. 16.
선인장류 '24. 2. 13 안성식물원에서... 식물원의 규모는 아담했다. 식물들도.. 하지만, 관리가 잘 되었는지, 싱그럽고 보기 좋았다. ^^*~~~ 새설: 새의 혀를 닮았으며, 잎 가장자리가 각이 져서 흰색선으로 보이기도 한다. 2024. 2. 15.
극락조, 로즈마리, 앵초 '24. 2. 13 안성식물원에서... 우리팀 전라도에 가서 야생화를 숨 넘어가게 담아 왔다. 겨울 탈출을 선언하기는 했지만, 지방엔 갈 수 없고, 안성 식물원에 가서 심어 놓은 꽃들을 보고 왔다. 꽃을 보는 순간은 이뻐서 잠시 즐거웠다, 유아원 애기들도 견학을 나왔다. 같이 둘러 보았다. 재잘재잘재잘~~~~~!! 그러다 맘에 드는 곳에서 애기들이 서면 선생님께서 찰칵찰칵!! ^&^~~~ 극락조 로즈마리 앵초 2024. 2. 14.
열대과일 배? '24. 2. 내 작은 방에서... 검색하여 그려 보았는데... 배 일것 같다.ㅎㅎ 겨울로부터 탈출하려 했으나, 야생화들의 장소가 너무 멀다. 그냥, 그림으로 대신하고, 식물원엘 다녀 왔다. 기분전환은 되었다. ^&^~~~ 2024. 2. 13.
발왕산(3) '24. 2. 1 천년주목 숲 길에서... 정상에서 바로 데크 길로 내려 가는 '천년주목 숲 길' 눈꽃도, 상고대도 기막히다. 눈을 뗼 수 없었다. *.* ~~~ 여기 저기에서 봄 소식 전해 주시는데... 함께하는 우리팀도 꽃 눈맞춤하려고 길 떠났는데... 사정상 난 함께 하지 못했다. 어쩜좋아~~~~~!! 난 아직도 겨울 속에 갇혀있다. 나도 곧 탈출해야지... ^&^~~~ 2024. 2. 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4. 1. 9 ‘24년 구정이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24. 2. 9.
낙타 사진. '19. 7. 12 ~ 8. 10 Silk road 에서... TV 에서 낙타 미인대회를 보여 준다. 나도 낙타 보았었는데... 추억 속으로 잠시... 당시 모래바람이 어찌나 센지 카메라 갖고 가지 못하고 똑딱이로 찍었었다. 둔황의 월하천 '19. 2. 19 이집트에서... 2024. 2. 8.
발왕산 (2) '24. 2. 1 정상에서... 생기발랄하다. 젊은이 들이... 그들을 구경하고, 고목들도 찍어보고... 촌놈 눈 구경 처음한 날처럼... ^&^~~~ 2024. 2. 7.
들꽃 그림 '24. 2. 6 내 작은 방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선택한 그림. 막상 잡고 보니, 어떻게 그려야 할지... 치웠다가 다시 잡아 본다. 그리고 또 반복. 그냥 대충 마무리 지어 본다. 넘 어렵고 이쁘게 그려지지도 않았다. ^&^~~~ 2024. 2. 6.
발왕산(1) '24. 2. 1 발왕산 입구부터 정상까지... 강원도로 가기는 했는데, 영 눈이 보이질 않는다. 눈 구경은 못하려는가 보다. 했다. 막상 도착하니, 웬걸 발왕산은 온통 하얀 세상이다. 우와~~~~~~~~!! 스키를 타려는 사람으로 인산인해. 난, 괜히 신이났다. 눈 구경, 사람구경하느라... ^&^~~~~ 2024. 2. 5.
실버벨 교회 '24. 2. 1 강원도에서... 실버벨교회는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해발 약 800고지에 있는 교회이다. 주변 풍경과 이쁜 교회로 대관령에서 가 볼 만한 여행지로 알려졌다.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난, 듣도, 보도 못한 곳. 유럽 어느 곳에 온 듯한 느낌. 24시간 열려있단다. 야경은 더 이쁘다고 한다. 다음에 기회된다면 주변을 넓게 담아 보고 싶다. ^^*~~ 2024. 2. 4.
화성행궁 '24. 1. 27 수원에서... 2024. 2. 3.
기린 그림 '23. 7. 19 내 작은 방에서... 요즘 눈구경 다니느라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했다. 7월에 그렸었는데... ^&^~~~ 2024. 2. 2.
행리단길 '24. 1. 27 수원에서... 수원전통문화원과 화성행궁 사이쯤 동네. 행리단길이라 적혀있다. 동네 약간 돌아서 제대로 담지는 못했다. ^^*~~ 2024. 2. 1.
장안문 '24. 1. 27 수원에서... 수원 장안문 (水原 長安門 ) 이 문은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성문 형태를 취하고 있고 규모나 구조가 서울의 남대문과 매우 비슷하지만, 옹성·적대와 같은 남대문에는 없는 새로운 방어용 시설을 갖춘 점이 독특하다. 이것은 18세기 이후 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러 학자들이 주장한 바를 실천에 옮긴 결과이며, 특히 실학파 학자들의 적극적인 제안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20년대 수원시의 시가지계획사업으로 문 좌우의 성벽이 헐렸으며, 1950년 6·25전쟁 때 폭격으로 누각이 소실되었다가 1978년 문루는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조선 전기에 세워진 서울남대문에 필적할 만한 당당한 외관을 갖추었고, 남대문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방어시설을 갖춘 진일보한 성문건축이다. ..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