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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개벚나무 '24. 11. 17내소사에서...춘추벚나무는 이름표가 있었지만, 이 나무에는 이름표가 없어서 분분했다.결론은 '만첩개벚나무' 로 이름을 붙여 보았다. 떄 아닌 때 이렇게 분홍 꽃을 피우니,신기하기도 하고, 마음이 상쾌하고, 즐거웠다.     ^&^~~~ 2024. 11. 26.
양하(열매, 꽃) '24. 11. 17전라도에서...제주와 전남 등지의 향토음식에 활용되는 양하는 생강과로 독특한 향과 맛, 색을 지니고 있다. 계절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양해 봄에는 줄기로 국을 끓여먹고, 여름에는 연한 잎으로 쌈을 싸먹으며, 꽃이 피기 전에는 무쳐먹거나 장아찌, 김치로 담가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 순과 뿌리는 향신료로 이용한다.양하는 식재 이전에 약재로 많이 이용할 만큼 혈액순환과 진통, 건위, 심장병, 결막염, 진해, 거담, 식욕 부진 등에 효과가 좋다.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요리 시 마늘과 파 등 별도의 양념을 따로 넣을 필요가 없다.양하를 이용한 대표 메뉴로는 양하장아찌가 있다. 양하장아찌는 즙이 많고 색이 고우며 샐러리와 비슷한 아삭아삭한 식감, 쌉쌀한 뒷맛, 독특한 향을 자랑한다... 2024. 11. 25.
둥근바위솔 '24. 11. 18포항에서...이 시기 울산보다 포항쪽이 조금 더 피었지만, 아직 덜 핀 모습이 더 많았다.  ^^*~~ 2024. 11. 24.
대청호 오백리 길( 2) '24. 11. 14대청호에서...총 21구간으로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약 200km의 도보길이며 대청호 주변 자연 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포함하고 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권 배후 생태관광지로역할을 하고 있다, 공식 슬로건은 ‘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이다. 2024. 11. 23.
대청호 오백리 길 (1) '24. 11. 14대청호에서...대청호 500리 길을 산책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이 찍어댔을까?  처음 가 보았다. 걷기에 안성맞춤, 보이는대로 찍어 보았다.  이런 곳이 있다니...영화촬영도 했단다  ^&^~~~ 2024. 11. 22.
큰여우콩(열매, 꽃) '24. 11. 17전라도에서...한 두개씩 눈에 뜨이더니, 사람들이 잘 지나지 않는 곳에 많이도 매달려 있다.어찌나 반갑던지...   담고 담아 보았다. 까만콩이 까만 눈동자 같다. 반짝이는 눈.꽃은 대마도에서 찍었던 사진.     ^&^~~~           전에 대마도에서 찍었던 꽃 사진. 2024. 11. 21.
이나무(열매, 꽃) '24. 11. 17전라도에서...내소사를 다시 찾았다. 이 근처엔 '이나무' 가 제법 눈에 뜨인다. 잎은 단풍이 들고,열매는 빨갛게 익었다. 옛 사진(12년도)을 찾아 보니 수꽃, 암꽃이 있다.큰 나무 아래쪽으로 들어가 위를 쳐다 보며 꽃을 찍었는데, 도대체 잘 모르겠다.지금만 같아도 조금 알아보기 쉽게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해 보았다.    ^&^~~~        '12년도에 찍었던 수꽃 12년도에 찍었던 암꽃 2024. 11. 20.
다북개미자리 '24. 11. 10경상도에서...석죽과 다북개미자리속(Scleranthus)의 1-2년초로 원산지는 유럽 및 북아프리카로신대륙을 포함 온대지역 대부분에 퍼져 귀화 하였으며, 국내에는 2001년 경북 경주 감포에서 처음 발견 기록되었다.줄기는 많은 가지를 치고 옆으로 펼쳐지며 높이 7-20cm이고 아래쪽을 향한 잔털이 있다.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며 송곳 모양으로 건조하면 위쪽으로 말려서 더욱 뾰족해진다. 잎의 기부는 막상(膜狀)으로 폭이 넓으며 좌우의 잎이 합착하여 짧은 통부를 이루어 줄기를 둘러싼다. 탁엽은 없다.꽃은 5-11월에 피며 지름 12-13mm, 담녹색으로 거의 꽃자루가 없고,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많은 꽃이 뭉쳐난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통부는 10개의 능선이 있고 열.. 2024. 11. 19.
양미역취와 해넘이 '24. 11. 2부안에서...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순천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널리 퍼져 있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이다. 미국미역취(S. gigantea Aiton ssp. serotina (Aiton) McNeill)와 비교하여 줄기에 털이 밀생하고, 잎의 윗부분은 많이 갈라지지 않으며, 혀모양꽃의 암술대가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오므로 구분된다.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이라는데, 동네의 한 지역을 모두 양미역취가 휩쓴 것 같아서 걱정스럽기도 했다.그런 중에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다. 이럴 수가!!  노을빛이 이뻤던 날에...     ^&^~~~ 2024. 11. 18.
내소사 24. 11. 2내소사에서... 2024. 11. 18.
둥근바위솔 '24. 11. 10대왕암에서...주인공은 둥근바위솔이였다 그런데, 막상 '둥근바위솔' 숫자는 많이 줄었고,어렵게 올라 간 바위 위의 바로 이 곳에 나란히 자라있는 두 무더기가 전부다.꽃은 피어 있지 않고...   아쉬움만 남았다.  지금쯤 활짝 피었으려나?      ^^*~~~~ 2024. 11. 16.
털머위 '24. 11. 10대왕암에서...주차장에서 내려 대왕암을 향해 걷는다, 걷는 내내 털머위가 많이 보인다.하지만, 대왕암으로 향했다. 그리고, 바위 사이 사이의 털머위가 얼굴을 내민다.  차분히 담아 보았다.   ^&^~~ 2024. 11. 15.
해국 '24. 11. 10대왕암에서...그동안 해국은 몇 번 찍기는 했지만, 둥근바위솔을 보려고 대왕암에 갔다.해국은 때를 지나 조금 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 싱싱한 해국을 찾아 찍어 보았다. 2024. 11. 14.
오색마삭줄 '24. 11. 2전라도에서...일본 /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길이 5m이다.오색 마삭줄은 흰색, 핑크색, 붉은색, 초록색, 연두색의 다양한 색상을 갖고 있어 오색 마삭줄이라 한다.초설마삭줄이라 불리기도 한다,햇빛이 많은 곳 일 수록 잎의 색상이 예쁘게 나오며, 가을엔 빨갛게 물도 든다.봄, 여름에는 향기로운 흰색 꽃도 피운다고 함.덩굴성 식물이라 크게 자라기 보다는 아래로 늘어지며 자라는 모습이 이쁘다. 2024. 11. 13.
소금산 (잔도길, 울렁다리) '24. 10. 29소금산에서...소금산 잔도길출렁다리를 지나 잔도길을 걷다보면 중간중간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아슬아슬한 잔도길 아래를 내려다 보면 짜릿짜릿 가슴이 쫄기도 한다.잔도길을 지나고 나면 스카이워크가 눈에 보인다.    이 곳 또한 짜릿짜릿하여 낭간을 잡고도 겁이 난다. 소금산 울렁다리소금산의 처음 다리는 출렁다리이고, 잔도길을 지나고 스카이워크를 지나면노란색의 울렁다리가 이어진다,출렁다리는 흔들흔들 거려 마음이 졸이고,     울렁다리는 평온하게 움직이지 않아      마음이 안정되기도 한다.하산길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하행만 운행한다.              최종 하산은 에스컬레이터로... 2024. 11. 12.
소금산( 출렁다리) '24. 10. 29소금산에서...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1041-1에 위치한 소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는 데서 유래된 산인데,지금은 위험하다 하여 정상 소금산은 통제되고 간현봉만 개통이 되고 있다. 출렁다리, 잔도길, 스카이타워, 울렁 다리[18.1개통]가 생기였다.한국 관광 100선으로지정 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인파가 연일 계속된다. 주차비는 안받으나 입장료4500원을 받고 있다.간현관광지에 자리한 출렁다리, 산 정상 절벽아래에 만든 잔도길, 울렁다리 등등을 하나로묶어 소금산 그랜드밸리라고 부르며 야영장과 캠핑장 휴양시설도 잘되어있다, 소금산 출렁다리   :    간현유원지의 소금산 출렁다리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관광 명소.한강의 지류인 섬강 위에 설치된 다리로 2018년에 개장함,길이는 약 .. 2024. 11. 11.
적상산의 단풍 '24. 11. 4적상산에서...우리나라 100경 중의 하나인 적상산(1,029m)이 곳은 아름다운 덕유산, 무주호 등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적상산 전망대.무주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이다.조압수조는 상부저수지(적상호), 지하발전소, 하부저수지(무주호)를 연결하는 수로의 상단에위치하고 있으며, 발전기 급정지시 수로 압력의 급상승을 환화 시켜 주는 설비이다.(전망대 현위치) 2024. 11. 10.
춘추벚나무 '24. 11. 2내소사에서...춘추벚나무(P. subhirtella)는 이름처럼 일 년 중 봄과 가을에 각각 꽃이 핀다. 꽃은 두 겹으로 춘추화, 춘추벚꽃이라 부른다. 봄에는 보름 정도 개화하며 가을에는 두 달가량 오래 피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가을보다 봄에 더 많은 꽃이 핀다.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