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837 코엑스 '22. 12. 7 코엑스에서... ‘눈 소복히 쌓이면 올림픽 공원에서 만나자 했는데, 눈이 안 오네, 그냥 만날까? 친구로부터 톡이 왔다. ‘오케이 좋지!’ 다음 날 ‘ 바람이 부는데, 우리 코엑스에서 볼까? 재 연락이 왔다. ‘오케이 난 상관없어 어서 이 밤이 지나면 좋겠네!! ’ ^^ 그래서 오늘(수)은 코엑스에서 만났다. 또 옥신각신 하다가 친구가 밥을 난, 커피를... 얼마간 쌓인 수다, 1분1초를 가만히 있지 않는다. 늙어도 재잘재잘 *.* 내일(목) 배추사서 김장 속 만들어 쌈싸먹으려 준비 관계로 이쯤에서 헤어졌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똑딱이로. ^&^~~~ 2022. 12. 8. 순천만 습지(3) '22. 12. 3 조각공원에서... 순천만 습지 (3) 난, 혼자 이 곳, 저 곳을 산책했다. 너무 좋다. 누~~~~~런 갈대밭 틈에 새 조망대도 설치되어 있었고, 길게 늘어진 데크다리도 설치되어 있고, 시간상 갈대밭을 다~ 돌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즐거웠다. 조성된 공원을 산책하다보니, 조각들도 많다. 몇 몇을 담아 보았다. 그러는 사이 ‘이나무’ 열매도, ‘멀구슬나무’ 열매도 많이 보았다. 철새떼들은 무리지어 하늘을 날며 쉴 곳 찾아 이동을 하고 있었다. ^&^~~~ 이나무 열매 멀구슬나무 열매 2022. 12. 7. 순천만 습지(2) '22. 12. 3 순천에서... 사람들은 생태체험선 승선장에서 배를 대절하여 물길 따라 1시간을 한바퀴 돌고 온다. 난, 신청하지 않았다. 간들 렌즈가 없어 애만 탈테니... 그런데, 다녀 온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면, 새를 만나지 못했고, 겨우 한, 두 마리 정체된 모습을 찍었단다. 모두 아쉬워 한다. 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마도, 우리 일행분들과 철원으로 철새도래지에 가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 ^&^~~~ 2022. 12. 6. 순천만 습지(1) '22. 12. 3 순천에서... 순천만 습지 (1) 여수반도와 고흥반도가 만나 항아리 모양의 순천만을 이뤘다. 갈대밭과 갯벌의 풍광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뻗어있다. 이곳은 각종 희귀 철새들과 갯벌의 생명들이 평화롭게 공존한다. 순천만자연생태관은 순천만이 지닌 환경과 생명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지역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 가족도 만나고 순천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은 갯벌의 생명체와 철새, 텃새들을 관람하면서 순천만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난, 순천만 습지에 항상 가 보고 싶었다. 인연이 닿지 않아 이제 처음으로 가 보았다. 그런데, ‘백문이불여일견’ 을 통감했다. 난, 전체가 갈대 습지인 줄 알았다. 그런데, 공원처럼 조성도 되어있고, 끝도없이.. 2022. 12. 5.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