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002

석잠풀 '13. 6. 16 바닷가에서... 조뱅이 군락 근처에 석잠풀이 군데 군데 피어있다. 여기 저기에서 담는 소리가 경쾌하다. 나도 질세라 담아 보았다. 그리 쉽지 않다. 도대체 쉬운 것은 뭐지? *.* ~~ 2013. 6. 24.
모래지치 '13. 6. 16 충청도 해변에서... 모래지치를 만나면 반가운 맘이다. 야생화를 알기 시작하고 선녀바위에 갔다, 조개껍질이부서져 하얀 모래와 같이 해변을 덮었다. 사이 사이에 모래지치가 하얗게 피어있어 예쁘기도하고, 좋아라 했던 기억이... 그땐 바다버전이라는 것도 몰랐다. 걍 꽃의 정.. 2013. 6. 24.
유럽갯개미자리, 갯개미자리 '13. 6. 16 충청도 해변에서... 유럽갯개미자리가 꽃잎을 벌렸다. 갯개미자리 보다 더 작은 듯도하다. 한 여름도 아니건만, 해변가엔 많은 텐트를 치고, 주말을 즐기러 온, 가족, 연인 등등... 깜짝 놀랐다. 유럽갯개미자리가 모두 텐트 속에 뭍혔을까봐... 다행히 여기 저기에서 눈에 띈다. 보.. 2013. 6. 23.
창질경이 '13. 6. 16 충청도 해변가에서... 유럽갯개미자리가 시간이 일러 꽃을 피우지 못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창질경이에 눈이... 이 꽃도 늦었다. 꽃 술을 포르르~~~ 전체적으로 달고 있으면, 참으로 아름다웠을텐데... 밑 부분이 누렇게 잔해을 남긴다. ^ ^*~~ 2013. 6. 23.
개정향풀 '13. 6. 16 경기도에서... 개정향풀도 처음이다. 키가 무척 크고, 줄기가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져 바람에 이리 저리 휘~~~ 흔들린다. 핑곗거리가 없는 나는, 또 정신없이 바람에 나부끼는 가지 탓을 한다. 초점이 맞지는 않았지만, 즐겁고 재미나게 담아 보았다. ^ ^*~~ 2013. 6. 21.
초종용 '13. 6. 16 충청도에서... 해안가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사철쑥의 뿌리에 기생하는 기생식물. 보고 싶어했는데... 드뎌 만났다. 떼 군락이 아니고, 사철쑥이 있는 모래땅에 드문 드문 피어있다. 거참~~~~ 신기하네!! ^ ^*~~ 2013. 6. 21.
퉁퉁마디, 칠면초 '13. 6. 16 해안가에서... 나무처럼 생긴 모습은 칠면초. 마디마디 연두빛은 퉁퉁마디. 차차로 붉어지는 모양이다. 해홍나물도 있으려나? 아쿠, 모리가 뽀개지려한다. 퉁퉁마디를 똑 따서 먹어 보았다. 그리 짜지도 않고, 간간하니 맛이 괜찮다. 재미지다. ^ ^*~~ 해홍나물: 줄기가 곧게 서고 가.. 2013. 6. 21.
뱀딸기 열매 '13. 6. 16 오늘은, 아야방에서 출사 가는 날. 어제, 수영 갔다가 잽싸게 땀을 쫄~ 쫄~흘리며, 컴에 앉아 신청을 했더니, 숨 돌리고 다시 보니, 정원 오버다. 당연히 나는 아웃~~!! 그 덕에 오늘은 한가롭게 쉬기로 했다. 대신, 토요일, 일요일 연타. 뱀딸기, 이케 많이 모여 있는 것은 첨이다. 그.. 2013. 6. 21.
조뱅이 '13. 6. 16 충청도에서... 지난번 까페에 가던 날. 조뱅이 몇 몇 보여 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이 날엔 조뱅이 군락을 만났다. 조금 시기적으로 늦은편이라, 그 날처럼 색이 곱지 않았다. 하지만, 또 반가워 담고 또 담았다. 2013. 6. 21.
갯메꽃 '13. 6.16 충청도에서... 갯메꽃 션~~~하게 담아 보고 싶은데, 그런 모델은 못 만났다. 겨우 엎어지고 몸을 최대한으로 숲에 밀어 넣고, 줌렌즈로 담아 본다. 햐~~ 힘들다. 겨우 한 장 흉내를 내 보고, 인증샷을 몇 컷 담는다. 갯메꽃은 반가워 담기는해도, 영~~ 예쁘게 담아지지 않는다. 바닷가.. 2013. 6. 21.
산제비난 '13. 6. 12 제주도에서... 30년만의 제주도는 내게는 크나큰 선물이였다. 옆집 드나들 듯이 다니는 사람들도 많건만!! 그들 보다 훨~~~~~씬 즐거운, 행복한 시간이였을 듯~~ 싶다. 내게는... ^ ^~~ 많은 풀, 나무 그리고 꽃들... 정리 못한 부분은 기회가 되면 또 하면 되겠지. 함께 해 주신 분들께 .. 2013. 6. 20.
갈매기난 '13. 6. 12 제주도에서... 비는 오지 않았지만, 숲 속은 어둡다. 신기하게, 갈매기난이 두 개체가 피어있다. 일행들은 재빠르게 자리를 잡는다. 어어어~~~~! 아무개님, 보여요, 어어어~~~~! 아무개님, 잠깐만. 서로 보이고, 보여서 이리 저리 갈팡 질팡~~~~ ^&^~~~ 서로 키득거리며, 담고 자리를 뜬다.. 2013. 6. 19.
산매자나무 '13. 6. 12 제주도에서... 산매자나무가 있는 줄도 몰랐다. 인솔자님께서 핸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 주신다. 세상에~~~~~~~~~!! 고렇게 예쁠수가 있나?!! 그런데, 그 꽃을 만났다. 땅바닥에 머리를 처 박고 담아야한다. 이런~~~~! 고개 들고 담는 꽃은 빛 때문에 색이 날아간다. 오잉! 어렵고도 즐.. 2013. 6. 19.
정금나무 '13.6.12 제주도에서... 비행기 시간에 맞추려면 서둘러야한다. 이곳에서도 많은 꽃들이 있다. 정금나무가 이~쁘게 피어있는데, 공중으로 올려 담으려니, 달달달~~~~ 떨린다. 의지 할 나무도 없네!! 예뻐서 함 올려 담았다. ^ ^*~~ 2013. 6. 19.
흑난초 '13. 6. 12 제주도에서... 호자덩굴 담았던 곳에서 조금 더 들어갔다. 또 깜깜하지만, 묘지 쪽으로 환하다. 비는 오지 않았다. 또 엎어져 담는다. 고수님은 철컥 철컥 몇 컷을 담고 이내 일어서신다. 사진도 기막히게 멋지다. 숨을 참고 또 참으며 매달린다. 몇 개체가 모여 있어 담았지만 죄다.. 2013. 6. 19.
갯까치수영 '13. 6. 12 제주도에서... 순채를 담고 바닷가 쪽으로 갔다. 어라! 갯까치수영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울타리 넘어 살짝 들어가서 부리타케 몇 장 담아 보았다.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며 외치는 소리 요란하다. 꿍시렁대는 소리 들릴까 부지런히 달려갔다. ^ ^*~~ 2013. 6. 18.
순채 '13. 6. 12 제주도에서... 마지막 날이다. 순채는 처음 보았다. 너무 우거져서 담기가 까다롭다. 이것, 저것 걸리는 것이 많다. 모두들 둘러 배를 깔고,,, 엉덩이는 하늘로~~~~^&^~~~ 땀들은 비질비질~~~ 눈이 따갑다. 언능 훔치고 , 또 담고... 고생하고 담아도 남들은 보면 깔끔한데, 난, 몰골이 사.. 2013. 6. 18.
차걸이난, 비비추난 '13. 6. 11 제주도에서... 비가 많이 온다. 그곳에 당도하여 잠시 차에서 비가 잦기를 기다려 보았다. 할 수없이 숲으로 들어갔다. 정말 껌껌하다. 겨우 몇 컷을 담고 부리나케 나오다, 높~~~~은 나무에 매달린 차걸이난을 땡겨서 담고, 크롭도 해 봤다. 이그~~~~ 알아 볼 수 없다. 멀리서, 보았다.. 2013. 6. 18.